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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에 중점을 둔 작품! - 2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 기사등록 2016-08-10 19: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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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회를 맡은 고미경 ⓒ유인아 기자

10일(수)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최종실 예술감독,작,연출/ 김혜성 작,편곡) 프레스콜이 열렸다. 서울예술단 수석단원 고미경 배우의 진행으로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놀이'의 시작은 서곡: 천지울림으로 시작되었다. 신비로운 디저리두의 소리와 함께 고범철이 대북을 두드리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두 악기의 하모니에 맞춰 막에 입혀지는 홀로그램 영상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2장의 연습실 장면에서는 가극단원들의 '님이 주신 소리' 합창에 맞춰 무용단원들이 선보이는 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인구의 "그 소리 들었냐"는 물음과 함께 바디 퍼커션이 시작되었다.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서울예술단 단원인 인구, 영신, 상현과 영두 네 사람은 예술감독의 특명을 받고 해외 연수를 떠나게 된다. 인구역에 금승훈, 상현역 박영수, 영두역 김도빈, 영신역은 조풍래가 캐스팅 되었다.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연수를 떠난 네 사람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였다. 30명의 가믈란 연주자들의 신비러운 합주소리와 함께 의식무를 추는 무용수가 등장하고 이어 원주민 5명의 강렬한 토펭 댄스가 펼쳐진다. 네 사람은 제사장 리나로부터 케착댄스를 배우며 관객과의 호흡을 시도한다.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프레스콜 사진 ⓒ유인아 기자

이 날 행사의 마지막 장면은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의 음악 여행이었다. 부르키나파소의 작은마을 발라폰 3대의 연주가 시작되고, 마을 잔치를 준비하는 그리오 가족 사이에서 영신, 상현, 영두가 사물놀이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장면은 역동적인 아프리카 춤과 잘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 역시 흥겹게 만들었다.

2016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는 서울예술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은 올해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공연을 지향하는 작품인 동시에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작품이다.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 그 중에서도 타악에 중점을 두었으며, 서울예술단이 지향해온 가무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악(樂)을 강화한 이번 작품을 위해 서울예술단 전 단원이 다양한 악기를 연주 하는 액터-뮤지션으로 거듭났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꿈꾸던 예술단 단원인 인구, 영신, 상현, 영두가 해외 연수를 떠나게 되며 벌어지는 음악여행을 그린 '놀이'는 2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금승훈,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 외 서울예술단 전 단원 출연.




유인아 기자 (culture2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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