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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해외 심장병 환우 무료 수술 실시 - 동포사회에 19년째 ‘사랑의 메신저’ 활동
  • 기사등록 2016-08-22 12: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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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청년회의소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분당 차병원과 손잡고 진행한 ‘사랑의 메신저’가 5일 환아와 보호자들의 출국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 24일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 올해 ‘사랑의 메신저’는 주관부서인 해외사업실의 이종은 실장과 홍종국 담당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해외사업실 임원단, 분당 차병원 이건 교수를 포함한 한국JC 사업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에 건너가 1차 검진 및 대상 환아 선정을 진행했다.

당시 한국JC 사업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소글롬 아동보건재단(Sog'lom Avlid Uchun)을 방문해 한국JC, 차병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아동보건재단, 고려인문화협회가 함께 사랑의 메신저 관련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후 국립아동병원에서 분당 차병원 이건 교수의 진료로 약 40여명의 환아들 중 수술 가능여부와 우선 수술 대상자를 선정, 4명의 환아(고려인 2명, 우즈벡인 2명)를 수술대상자로 확정했고 지난해 수술 받은 환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렇게 선정된 환아들과 보호자들은 7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이종은 해외사업실장과 임원단의 인솔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차병원에 입원했고 2차 정밀검진을 받은 후 28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

8월 5일에는 권신원 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임원단이 분당 차병원에 방문해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환아들과 보호자에게 위로와 안부의 인사를 전했다.

권신원 중앙회장은 “건강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환아와 보호자들이 문제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인 이종은 실장과 홍종국 부회장을 비롯한 해외사업실 임원들, 환자들이 무사히 수술받고 새 생명을 얻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신 분당 차병원 이건 교수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의 메신저’는 한국JC가 올해까지 19년째 진행하는 한국JC 중점사업이자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매년 현지 언론에서 촬영과 인터뷰 요청을 할 정도로 현지의 관심도 매우 높고 2014년 JCI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가대회에서 국가주력사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8년 국내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는 연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5명의 재외동포 심장병 환자들이 새 생명과 건강을 찾았다.



박미화 기자 (bestpm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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