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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의 ‘톡톡! 4차산업혁명시대’ 1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 기사등록 2018-11-01 08:04:07
  • 수정 2018-11-01 08: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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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 MS(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드롭박스의 드류 휴스턴, 트위터의 잭도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터넷? SNS? 억만장자? 그렇다. 이들은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식을 알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에게는 지금과 같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선견지명이라도 있었던 걸까?


18세기 증기기관으로 인한 1차 산업혁명, 19세기 전기의 힘을 이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한 2차 산업혁명, 1969년 컴퓨터/인터넷 등장으로 인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급변하고 있다. 도대체 4차 산업혁명시대가 무엇인지, 이것이 현재의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고, 우리의 미래에는 어떤 삶이 펼쳐질지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다.

2016년 10월, 한국을 방문한 세계경제포럼(WEF)의 클라우드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기대이면서 두려움이다. 속도는 쓰나미처럼 덮친다. 범위는 일상을 망라한다. 깊이는 존재를 흔든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이 왜 두려운 것일까? 정말로 존재를 흔들 정도로 강력한 것일까? 혹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것일까?흔히들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 시대래“ “인공지능 시대인가?” “아니야, 빅데이터 라던데?” “자율주행차가 4차 산업혁명이라니까”라며 설왕설래하기도 한다. 모두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시대는 어떤 한 분야, 특정기술로 집약되는 그런 사회현상이 아니라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사물, 제품이 지능화되는 지능정보화사회,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욕망을 위해 다양하게 융합되는 융합사회 등으로 변화되기 때문이다.


▲ <출처 : KCERN>


이것은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통해 인간과 기계가 융합되는 생산, 소비, 생활방식의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생활은 한층 더 편리해질 수도 있지만,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일자리 감소라는 엄청난 사회적 혼란도 함께 겪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전세계 아이들의 65%는 현재에 없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일자리미래’ 보고서라든지, 글로벌 금융회사인 골드만삭스가 주식 트레이더를 600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로봇 어드바이저로 대체했다는 기사, 2018년 1월 오픈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아마존(www.amazon.com)의 무인매장인 ‘아마존 고(Amazon Go)’에서는 물건을 집어들고 나가기만해도 결재가 되는 무인매장시스템을 일반인 대상으로 시작했다는 사실은 그저 놀랍기도 하지만, 우리의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짐에 서글퍼지기도 한다.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과연 우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이 기술들을 어떻게 법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인지, 우리 인간만이 가진 가치와 창조성으로 어떠한 새로운 일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 다음 호부터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키워드 10가지
- 사물인터넷, 3D프린터, 핀테크,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블록체인, 빅데이터등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기술들은 어떤 것이고, 활용 예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로 인해 우리삶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려 합니다.



김혜영 기자 (sweetcandice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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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신소재공학 전공 학·석사학위를 받고 KAIST홍보이사, KAIST입학사정관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엠지텍 부사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잉글리쉬나라 대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용인 관내기업의 창업지원 및 용인시 초·중·고 IT/SW코딩교육을 총괄 운영했으며, 현재, 4차 산업혁명 전도사로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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