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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만나는 위로와 공감의 명작, 연극'오펀스'에 주목 - 2019년 8월 24일 – 11월 17일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연극'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배우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 - 각색.연출 김태형, 출연 박지일, 정경순, 김뢰하, 김도빈, 최유하, 박정복, 최수진, 김바다…
  • 기사등록 2019-07-01 16:47:12
  • 수정 2019-07-01 16: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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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왼쪽 상단부터 - 박지일, 정경순, 김뢰하, 김도빈, 최유하, 박정복, 김바다, 최수진, 현석준

2017년도 초연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연극'오펀스'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연극'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는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초연되었다.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전 회 기립박수가 쏟아진 연극'오펀스'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며 같은 해 스테이지톡 Audience Choice Awards ‘최고의 연극’ 초연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극'오펀스'는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형제 형 '트릿'과 그의 동생 '필립'이 어느 날 나타난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 를 우연히 납치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 당한 세 인물이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외로움을 채워주며 서서히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매우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LA Times지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만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고 극적이다’ 라고 연극'오펀스'를 극찬하기도 하였다. 뮤지컬<신과 함께 – 이승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팬레터>, 연극 <모범생들>, <베헤모스>, <카포네 트릴로지>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대학로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태형이 초연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형 '트릿'에게 납치되어 형제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 미스테리한 50대 중년의 갱 '해롤드' 역에는 깊은 내공의 베테랑 배우 박지일, 정경순, 김뢰하가 캐스팅 되었다. 박지일 배우는 <서안화차>를 비롯한 60여 편의 연극 뿐만 아니라 드라마 <녹두꽃>, <돈꽃>, 영화 <남산의부장들>, <오케이!마담> 등 미디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배우로서, 초연 <오펀스> 당시 따뜻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관객과의 진실된 소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경순 배우는 83년 연극<수전노>로 데뷔해 연극, 방송, 영화 등 각종 매체에서 끊임없이 활동하며, 동아연극상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다. 김뢰하 배우는 20년간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명품 악역으로 군림하며 연극<남자충동>, <날 보러와요> 등에도 출연했고,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 <정글의법칙>에서 반전의 허당끼와 순수함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충동적인 성격과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형 '트릿' 역에는 연극<레드>,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신과 함께 - 저승편>, <윤동주, 달을 쏘다> 등 공연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도빈, 연극<카포네 트릴로지>, <날 보러와요>, 영화<이,기적인 남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특히 각종 뮤지컬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최유하, 연극<거미여인의 키스>, <보도지침>, <알앤제이> 등 수많은 대학로 작품 속에서 명품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박정복이 캐스팅 되었다.


형 '트릿'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보호로 세상과 단절되어 집안에서만 지내는 동생 '필립' 역에는 수많은 명작뮤지컬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 받는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첫 연극 연기에 도전한다. 섬세한 연기와 폭발적인 감정표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바다가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합류했다. 또한, 뮤지컬<해적>으로 대학로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현석준이 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연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2019년 연극'오펀스'는 젠더프리 캐스팅이 눈에 띄는 가운데, 김태형 연출은 “무대에서 인간이 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라면 그 화자가 남자인가 여자인가는 중요치 않다. '오펀스'는 위로와 격려가 전해지며 각자의 벽을 허무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것이 여성의 입을 통해 전해질 때는 또 다른 강력한 힘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고 밝혔다. 오는 8월 2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오펀스'는, 깊은 내공의 실력파 중견배우들과 매력 있는 젊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편집자 기자 (icultur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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