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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저 산 너머’ 가 4월30일 개봉 - 감독: 최종태| / 출연: 이항나, 이경훈,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이열음
  • 기사등록 2020-04-09 1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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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운 건, 가족의 사랑이었다'. 1928년 일제강점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부보다 인삼장수가 되고 싶은 7살 소년 순한은 자신의 마음밭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을 키워가며 저 산 너머에 있을 고향을 찾아간다. 시대를 위로한 진정한 어른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영화 ‘저 산 너머’가 4월 30일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저 산 너머’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꿈 많은 7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이다. 종교, 신앙을 초월해 모두를 품었고 모두가 사랑한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극영화인 ‘저 산 너머’는 [오세암]을 비롯해 주옥 같은 작품들을 선보였던 故 정채봉 동화작가가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엮어냈던 원작을 영화화했다. 올해 선종 11주기를 맞으신 김수환 추기경은 바티칸 교황청에서 선교에 모범이 되는 증인 14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종교인이면서도, 암혹한 한국 사회에 길이 되었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마음의 언덕이자 큰 어른이었다.



영화 ‘저 산 너머’는 맑은 영혼의 7살 아이 김수환이 믿음을 키워가는 성장담 속 고향의 그리움과 훌륭한 어머니의 참된 교육, 서로에게 힘이 된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 평생 나눔과 헌신을 몸소 실천하며 종교지도자를 넘어, 온 국민이 믿고 따르는 내일의 등불이자 등대가 된 김수환 추기경이 걸어온 길을 따라가다 보면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용기의 씨앗, 희망의 씨앗, 정의의 씨앗, 그리고 빛의 씨앗을 뿌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이열음과 260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아역 배우 이경훈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 ‘해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은 최종태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국내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2종 포스터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아이의 정감 어린 모습과 보는 이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아이의 환한 미소가 마음을 어루만진다. 평소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라고 늘 기도하신 김수한 추기경의 염원이 느껴져 지금 이 시대를 위로하는 듯 평온함을 전한다.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고 감동을 더할 ‘저 산 너머’는 4월 30일 개봉한다.




편집자 기자 (icultur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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