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753년, 노예로 붙잡힌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는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그 과정에서 로물루스가 큰 부상을 입고 만다.한편, 자신이 이끄는 전사들에게 왕으로 추대받은 레무스는 점점 광기어린 폭군으로 변모하고, 형제 중 하나가 피를 흘려야만 왕이 탄생할 것이라는 신녀의 예언이 전해지자, 제국의 운명을 놓고 두 형제의 욕망이 치열하게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목숨을 걸고 전쟁을 선포한 두 형제 왕을 차지하는 자, 제국의 전설이 된다!
제국의 탄생을 스펙타클하게 그린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이 5월 21일 개봉을 알리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테오 로브레 #알레산드로보르기, #알레시오라피세, #파브리치오론조
유수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웰메이드 대서사시 탄생!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서사 전쟁 액션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이 5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와 스펙타클한 전쟁을 예고하는 예고편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은 제국의 탄생 이전, 스스로 왕이 되려한 레무스와 권력에 맞서 왕권을 차지하려 한 로물루스, 두 형제의 운명을 건 대서사 전쟁 액션극. 영화는 바리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이탈리아 골든글로브 최우수 촬영상 후보, 이탈리아 필름 저널리스트 조합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로마제국 건국신화를 높은 고증을 통해 구현해 내고 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전투로 남아있는 로물루스, 레무스 형제의 거대한 전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모든 권력을 거머쥔 레무스는 폭군으로 제국을 지배하려 들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로물루스가 권력에 맞서며 두 형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다. 피를 나눈 두 형제가 제국의 운명을 놓고 벌일 스펙타클한 전쟁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왕을 차지 하는 자, 전설이 된다’라는 카피는 왕좌에 앉을 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또한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 보여줄 장대한 스케일을 가늠케 만든다. 기원전 753년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배경이 눈길을 사로 잡는 가운데, 장엄한 분위기 속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신녀의 예언으로 왕좌를 향한 각기 다른 욕망이 폭주하고 여기에 광기 어린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 하는 레무스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로물루스 모습이 비춰지며 두 형제가 벌일 핏빛 전쟁을 예고한다. 전쟁의 승리자가 되어 왕좌를 차지할 이가 누구일지, 갈림길에 놓인 제국의 운명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무장한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장엄한 전투신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영화'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은 5월 21일 최초개봉한다.
편집자 기자 (icultur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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