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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시어터플러스' 12월호 커버스토리 감각적 화보 공개!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내년 2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 기사등록 2021-12-01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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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귀환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지난달 24일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으로 초연 때부터 참여한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시어터플러스(Theatre+)' 12월호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_ 박은태, 시어터플러스 12월호 표지_제공 시어터플러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1일 '시어터플러스' 12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박은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박은태는 커버스토리에서 앙리와 괴물, 캐릭터의 양면성을 담아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화보엔 굳은 신념을 지닌 단단한 '앙리' 내면과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본능적 존재인 '괴물'을 극과 극으로 표현한 박은태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태는 블랙 코트를 입은 화보에서 코트를 비롯해 모든 의상의 단추를 한 개도 빠짐없이 채운 착장, 반듯한 자세 및 다부진 표정, 각 잡힌 손의 위치 등으로 흐트러짐 없는 '앙리'를 표현했다. 한편, 베이지 셔츠를 입은 화보 속 박은태는 소파에 몸을 맡긴 포즈와 흐트러진 머리와 눈빛으로 '괴물'의 날것 같은 매력을 드러내며 무대 위의 그의 변신에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이어진 인터뷰에는 박은태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대하는 자세부터 네 번째 시즌에 오르는 소감과 각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고찰이 담긴 인터뷰가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_박은태, 시어터플러스 12월호 표지_제공 시어터플러스


박은태는 “제게는 초연 이상의 긴장감이 크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뒤의 저와의 싸움, 극복을 위한 도전”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박은태는 '괴물'보다 '앙리' 캐릭터에 더 집중했다며 “앙리의 깊은 뿌리가 없으면 괴물의 슬픔이 휘발되더라. 그렇다고 앙리의 연기 노선이 바뀌는 건 없지만, 제 안에서 진실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앙리를 연구해 봤다. 그의 삶을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괴물보다 더 연민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은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서 “저를 성장시켜준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히며 “박은태라는 배우가 한 단계 올라가는 영양분, 더 굳건한 나무가 되는 토양, 그래서 더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은태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맡은 '앙리 뒤프레'는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인물이며, '괴물'은 '빅터'의 피조물로, '앙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신을 창조한 '빅터'에게 거부당한 후 복수를 도모하는 존재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박은태 외 민우혁, 전동석, 규현,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내년 2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편집자 기자 (icultur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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